'홀로서기'검색결과 -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.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용인특례시(시장 이상일)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 2400만원을 지원했다고 12일 전했다.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, 공동생활가정,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다. 시는 올해 시설을 퇴소하는 9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200만원,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자립준비청년 6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다. 지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립준비청년을...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“시장님,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” 지난 27일 추석을 앞두고 처인구 양지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‘양지바른’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시설 입소자인 박소영씨(26세)가 건넨 말이다. 박 씨는 7살이던 지난 2004년 이 시설에 입소해 19년간 이곳에서 생활한 터줏대감이다. 이날 이 시장은 박 씨를 비롯한 입소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. 이 시장은 이어 각종 ...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용인특례시(시장 이상일)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통 큰 나눔이 이어졌다고 전했다. 이날 (재)서원재단 박종옥 이사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장애인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을 구매하는 데 써 달라며 성금 7720만원을 전달했다. 박 이사장은 “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어디든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...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수지예본교회(담임목사 전광진)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설 퇴소 후 풍덕천2동에 거주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과 1대1 결연을 맺고 1년간 홀로서기를 돕기로 약속했다고 21일 전했다.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,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한 경우 등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않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어 보호시설에서 자란 아동이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는 경우를 말한다. 수지예본...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학교,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집수리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. 따로 사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거나 관리사무소, 업체의 도움을 받을 경우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.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‘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’를 운영한다고 8일 전했다.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며 8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~4시, 9~10월은 매주 수요일 오...